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랭크 미어 (문단 편집) === 오토바이 사고 이후 ===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타이틀을 차지한 미어였으나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다.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UFC 51에서 팀 실비아를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으나, 치료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자 결국 타이틀을 반납하게 되었다. 결국 알롭스키가 11대 타이틀을 가져간다. 2006년 2월, 1년 반만의 공백기를 깨고 출전한 미어는 UFC 57에서 [[마르시오 크루즈]]와의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오랜 공백과 사고의 후유증인지 예전보다 못한 기량을 보인 끝에 파운딩에 난타당하며 패했다. 2006년 7월 UFC 61에서 댄 크리스천을 판정으로 잡았지만, 4개월 후 UFC 65에서 다시 [[브랜든 베라]]에게 니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초살 TKO패하며 기량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2007년 8월 [[안토니 하동크]]를 잡으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동크가 클로즈 가드에서 오모플라타를 시전했지만 미어는 이스케이프해서 노스 사우스 마운트로 이동했고 기무라를 성공시켰다. 2008년 2월에는 당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MMA에 입성한 초특급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와 시합을 했다. 프랭크 미어가 루키들에게도 패배하는 등 전적이 워낙에 좋지 않을 때여서 브록 레스너의 화려한 데뷔를 위한 떡밥으로 쓰였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결과는 미어의 승리. 펀치에 맞아 다운되었고 하위에서 시도한 상체 관절기도 모두 브록이 억지로 팔을 잡아뽑으며 실패로 돌아갔으나 일어선 레스너의 오른발을 잡고 니바를 성공시키며 탭을 받아냈다. 그림같은 역전승이자 인생역전,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미어는 다시금 UFC 상위 컨텐더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주심이 하프가드에서 파운딩을 때리던 브록 레스너가 후두부에 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하여 브록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스탠딩 선언을 해서 판정 논란이 생겼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cd0d21a100cf.gif]] 2008년 12월 UFC 2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인 [[미노타우르스|미노타우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잠정 타이틀전을 가졌다. 구 PRIDE와 UFC의 주짓수 매지션 대결. 예상과는 달리 스탠딩 타격전의 양상을 보인 시합에서 미어는 1라운드 오버핸드성 레프트로 다운을 빼앗았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레프트를 2회 연속 눈으로 보며 적중시켰고 파운딩으로 TKO승을 가져갔다. 미노타우로의 첫번째 KO패. [[댄 핸더슨]]도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일을 미어가 해낸 것이다.[* 물론 PRIDE 당시의 노게이라는 헤비급 최강의 공격이라고 평가 받던 [[크로캅]]의 하이킥을 얻어맞고도 버텨냈었을 정도로 헤비급 역대급 강철턱과 맷집을 자랑했었다.] 더불어 잠정 타이틀을 차지하며 2번째로 UFC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e0066657_4cd0d29f81f97.gif]] 2009년 7월 UFC 100에서는 UFC 14대 헤비급 챔피언이 되어있는 브록 레스너와 통합 타이틀전이자 2차전을 행했다. 1차전에서 패배한 레스너가 미어보다 먼저 정식 타이틀전을 치른, 조금 우스꽝스런 모양새가 되었다. 레스너는 1차전의 패배를 의식했는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특히 1차전에서 자유롭게 움직였던 미어의 왼팔을 엄청난 하체 힘으로 묶어두며 1라운드 내내 미어를 상위에서 압박, 확실하게 데미지를 누적시켰다. 2라운드 미어가 회심의 니킥을 적중시켰으나 브록은 아랑곳하지않고 바로 반격에 들어가면서 다시금 상위를 따내면서 압박에 들어가 TKO승을 거둔다. 레스너의 승리. 레스너는 마치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구타하는듯한 무지막지한 힘을 보여주었고 일각에서는 슈퍼헤비급을 만들어야된다는 의견이 제시될 정도였다. 미어는 이 경기에 패배함과 동시에 잠정 타이틀마저도 잃게 된다. 2009년 12월에는 [[칙 콩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이 경기는 처음으로 몸을 10kg가까이 불려 나온 미어의 재기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 시합이었다. 결과는 [[미르코 크로캅]]을 관광태운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레프트를 적중시켜 다운을 빼앗고 그대로 길로틴 그립을 성공시킨 미어의 멋진 서브미션승으로 끝났다. MMA 팬들의 반응은 레스너에게 패해 권토중래를 노리며 120kg까지 증량한 미어가 헤비급 대권 재도전을 가늠하기 위해 콩고를 시금석으로 썼다는 평. 2009년 하반기 14대 챔피언 브록 레스너가 괴질에 감염되어 버로우를 탔기 때문에 2010년 3월 [[쉐인 카윈]]과 4대 잠정 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다. 미어는 클린치 상황에서 케이지 구석으로 밀려 초근거리 레프트훅과 라이트어퍼를 얻어맞고 KO패했다. 2010년 9월 UFC 119에서는 [[미르코 크로캅]]과 대결했다. 크로캅을 상대로 타격에서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클린치를 유도하여 더티복싱으로 우세를 잡았고, 3라운드 막판 러쉬를 감행하는 크로캅을 상대로 니킥 카운터를 먹이며 실신 KO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3라운드 중반 쯤 클린치 상태에서 크로캅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어 의혹을 샀는데, 미어가 '상위 포지션을 내줄테니 그라운드로 가 달라'는 발언을 했고 크로캅은 거절했다고 한다. 2011년 5월 UFC 130에서 '빅 컨츄리' 로이 넬슨과 대결했다. 이전에 그래플링 대회에서 미어가 넬슨에게 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일종의 리벤지 매치격인 시합이었는데, 레슬링에서 완전히 압도하며 성공적인 복수전을 가졌다. 1라운드 초반 넬슨의 저돌성에 밀려 케이지를 등졌으나 클린치 공방에서 효율적으로 맞섰고 오히려 미어가 연달아 TD를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넬슨은 2라운드 종료 이후 뚜렷한 체력저하를 보였고 결국 미어의 만장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었다. 넬슨은 비계덩어리인 몸에도 과거 판정까지 빈번히 갈 정도로 좋은 체력을 보였는데 이 경기에서는 1라운드 끝나고 체력이 방전되었다. 다만 넬슨의 터프함 때문에 피니시를 내지 못했고 수차례 톱을 잡고도 번번히 이스케이프를 허용했다. 대회의 메인 시합이었던 [[퀸튼 잭슨]] vs 맷 해밀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소리는 못 들은 시합이었다. 2011년 12월 11일. UFC 140에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의 2차전에 나섰다. 120kg 가까이 증량하고 나왔으나 클린치 공방에서 밀리며 더티복싱에 관광을 당하다가 노게이라의 펀치를 맞고 다운당하며 TKO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노게이라가 시도한 길로틴을 풀어내면서 포지션을 역전시켰고 동시에 노게이라의 오른팔을 고립시킨 후, 기무라 그립을 잡아낸다. 노게이라는 탭을 치지 않고 롤링을 시도하며 버텼으나 오히려 그립만 더욱 견고해졌고, 미어가 팔에 더욱 힘을 주자 오른팔이 부러지며 경기의 끝을 고했다. 희대의 대 역전승. 노게이라의 팔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해 어차피 그립이 확실히 들어갔는데 굳이 부러뜨렸다고 미어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빅녹의 팔을 부러뜨린 것 때문에 브라질의 격투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그러나 이것은 탭을 치지 않은 노게이라의 잘못이 가장 크다. 완전히 승부가 난 상황에서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 그 이외에 비난받을 사람이 있다면 레프리였던 허브 딘 정도일 것이다. 미어 자신도 노게이라가 탭을 치지 않자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어쨌든 이는 노게이라가 MMA에서 당한 첫 서브미션패인데, 이로서 미어는 노게이라에게 첫 KO패와 첫 섭밋패배를 안겨준 선수가 되었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e0066657_4ee8d25949216.gif]] 2012년 5월 26일 UFC 146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와 넘버원 컨텐더 결정전이 잡혔다. 경기 전 해외의 도박 사이트에서는 이 시합에 대한 배당률이 케인 -375, 미어 +310을 기록했다. 이는 약 79%의 도박사들이 케인의 승리를 점친 것으로 미어가 압도적인 언더독이었다. 오죽하면 슈퍼액션 UFC 해설위원인 김대환씨는 본인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김대환의 파이트캐스트' 제 1회 방송에서 이 매치업을 이렇게 평했다. "프랭크 미어가 (UFC에) 뭐 잘못했나?" 그런데 동 대회에서 산토스와 챔피언십을 치를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헤비급에서 타이틀 도전에 가장 명분이 있는 미어가 오브레임의 대체자로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자연히 케인과의 경기는 취소. 그러나 이번 산토스전의 배당률은 산토스와 미어가 각각 -545 : +380. 미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겨우 16%밖에 안 되는 것으로서 VS 케인전의 배당보다 더 심각한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5월 26일 UFC 146에서 챔피언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도전했다. 1라운드 초반 기습적인 클린치 후 산토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 하체 관절기를 시도하려 했지만 산토스가 빠져나오면서 경기는 타격전으로 흘러갔다. 크게 서두르지 않은 산토스는 우월한 복싱과 스텝으로 미어의 안면과 복부에 꾸준히 타격을 집어넣었다. 결국 1라운드 종료 20초를 남기고 산토스의 오른손에 걸린 미어는 이어진 산토스의 펀치 러쉬를 방어하는데 급급하다가 라운드를 넘겼다. 워낙 많이 맞아서 2라운드 전 휴식시간에 링 닥터가 올라와 "여기가 어디이고 오늘이 며칠인가"라고 확인해보았을 정도. 2라운드에는 산토스의 타격에 더욱더 고전하다가 니킥을 날린 도중 카운터 [[원투]]를 맞으며 다운되고 말았다. 이어진 산토스의 파운딩에 다리를 잡고 버티려 했으나, 이미 정신을 놓은 그에게 해머 피스트까지 한 방 더 날린 산토스를 심판이 말리며 경기는 끝났다. 2013년 4월 20일 UFC on Fox 7에서 Strikeforce 헤비급 토너먼트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는데 클린치 상황에서 더티복싱과 타격으로 관광당한 끝에 판정패당했다. 2013년 8월 31일 UFC 164에서 약 11년만에 UFC 복귀전을 갖는 [[조쉬 바넷]]과의 경기를 가졌으나, 약점인 클린치에서 수많은 타격을 허용한 끝에 니킥을 맞고 쓰러지며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TRT 요법을 받고 뛴 경기이기도 해서 말이 좀 많다.] 다만 레프리 스탑이 빠른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미어 본인은 장기전을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그래봤자 코미에 전 재탕일것 같지만~~], [[데이나 화이트]] 역시 기자회견에서 레프리를 비난했기 때문에 곧바로 퇴출로 이어지진 않을 듯 하다. 2013년 11월 16일 UFC 167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14년 2월 1일 열릴 UFC 169로 미뤄졌다. 일각에서는 '약빨 떨어진 오브레임을 잡고 부활에 성공할 것이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1라운드에 다운을 한 차례 뺏기고, 이후 체력을 적당히 안배한 오브레임의 개비기 전략에 압도당하며 유효타수가 '''100타'''나 차이가 날 정도로 관광을 당한 끝에 3-0 판정패를 당했다. 2라운드 초반 길로틴 초크 그립을 잡았으나 그것 뿐이었다. 오브레임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4연패'''인 상황이며, 오브레임과의 경기 전 데이나의 인터뷰에서 패자는 퇴출될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퇴출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허나 미어는 2014년 기준 '''UFC 최고참 파이터'''이며 PRIDE 합병 이전 UFC 헤비급 디비전에 공헌한 바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UFC측도 쉽게 퇴출을 결정하지는 못하는 듯 하다. 2015년 2월 28일 UFC 184에서 [[안토니오 실바]]와의 경기가 잡혔다. 레알 단두대 매치. 그러나 2월 23일의 fight night의 메인경기로 바뀌었다. 미어는 원래 스탠스인 사우스포가 아닌 오소독스 자세로 나왔는데, 그 탓인지 실바는 별 힘을 못 썼고, 왼손 잽에 이은 왼손 훅이 적중하면서 놀랍게도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다만 마크 헌트와 5 라운드 혈전을 펼쳤던 실바가 약물 금지 후 미어의 훅 한 방에 훅 갔다는 점에서 이긴 미어보다 진 실바가 더 화제에 올랐다. 2015년 7월 16일 UFN 71에서 [[토드 더피]]와 맞붙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주먹을 주고받으면서 화끈한 타격전을 이어나갔고, 더피의 크게 휘두른 훅을 흘려내고 정확한 왼손 카운터로 실신 KO를 얻었다. 2015년 9월 UFC 191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2016년 3월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 85에서 [[마크 헌트]]를 상대했다.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관절기에 당할 것이라고 도발했으나 1라운드 3분 1초에 헌트의 라이트훅을 맞고 쓰러지면서 2연패를 당했다. 근데 이후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서 논란이 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